새출발기금 신청자격 및 채무조정 받는 꿀팁
새출발기금으로 금융권 대출 부담을 줄이고 사업을 재기해보세요! 새출발기금 신청자격부터 채무조정, 대출이자 지원까지 최신 기준을 바탕으로 정리해보았습니다.
1. 새출발기금 신청
새출발기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과 개인사업자가 금융권 대출 부담을 줄이고 재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부 채무조정 프로그램입니다.
신청은 새출발기금 공식 누리집(www.새출발기금.kr) 또는 캠코 창구에서 가능합니다. 신청 후에는 즉시 채권추심과 강제집행이 멈추며, 차분히 채무조정 절차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2. 새출발기금 신청자격
지원 대상은 코로나19 기간(2020년 4월~2024년 11월) 동안 사업을 하셨던 개인사업자 혹은 법인 소상공인이며, 다음과 같은 조건에 해당해야 합니다.
- 3개월 이상 상환 연체가 있거나(부실 차주)
- 향후 장기 연체가 우려되는 상황인 경우(부실 우려 차주)
지원 대상 대출은 사업 운영에 필요한 모든 대출이며, 최대 지원 가능 금액은 담보대출 10억 원, 무담보대출 5억 원, 총 15억 원까지입니다. 단, 신규 대출이나 매입 결함 대출 등은 제외됩니다.
신청 취소는 신청일 다음 달 15일까지 가능하나, 취소 시 3개월간 재신청이 제한되니 신중히 결정하셔야 합니다.
3. 새출발기금 대출 지원
새출발기금은 기존 대출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상환 기간을 최장 20년까지 연장하고, 거치 기간은 최장 3년(신용대출은 1년)까지 허용합니다.
부실 차주에게는 재산 상황에 따라 원금 감면을 0~80%까지, 취약계층은 최대 90%까지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부실 우려 차주 및 담보대출 채무에 대해서는 금리 인하로 부담을 줄여드립니다.
이처럼 새출발기금은 차주의 경제 상황에 맞춰 장기 분할 상환과 연체이자 감면, 금리 조정 등을 통해 채무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여 드리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4. 새출발기금 채무조정 절차
채무조정은 크게 부실 차주와 부실 우려 차주로 나누어 지원 절차가 진행됩니다.
- 부실 차주는 새출발기금 플랫폼 혹은 캠코를 통해 채무조정 신청 및 지원을 받습니다.
- 부실 우려 차주는 신용회복위원회를 통해 지원받으며, 채무 상태에 맞는 맞춤형 채무조정이 이뤄집니다.
채무조정이 확정되면 기존 연체 정보는 삭제되거나 해제되며, 대신 채무조정 정보가 공공정보로 등록되는 대신 1년간 성실히 상환할 경우 이 정보도 해제됩니다.
채무를 조정받으면서도 일정 기간 이내 성실하게 납부할 경우 신용 회복과 금융 거래 정상화가 가능해집니다.
5. 자주 묻는 질문
Q1. 새출발기금 관련 문의는 어디로 하나요?
새출발기금 대표 콜센터(1660-1378)로 연락하시면 자세히 안내받으실 수 있습니다. 공적 기관을 사칭하는 전화나 문자는 주의해 주세요.
Q2. 어떤 대출이 지원에서 제외되나요?
협약에 참여하지 않은 금융기관 대출, 주택자금 관련 대출, 중소벤처기업부 손실보전금 대상 업종이 아닌 사업장 대출 등은 제외됩니다.
Q3. 채무조정이 신용등급에 어떤 영향을 미치나요?
연체 정보는 채무조정 확정 시 해제되며, 1년간 성실 상환 시 채무조정 정보도 사라집니다. 다만, 완전한 신용 회복에는 시간이 다소 걸릴 수 있습니다.
Q4. 조정 이후에도 대출이 가능한가요?
채무조정을 성실히 이행하면 금융 거래가 점진적으로 정상화되어 대출도 가능해질 수 있습니다.
신청 자격이 될 경우 꼭 해당 누리집(공식 홈페이지)에서 자격과 절차를 확인하시고, 빠르게 신청하셔서 금융 부담을 줄이고 재기할 토대를 마련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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